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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복지회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오랫동안 함께해온 동반자가 있습니다. 바로 “협우회”라는 이름의 자원봉사단체입니다. 협우회는 동창생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회비를 모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가정복지회는 협우회와 함께 연4회 주거가 열악한 지역의 가정을 찾아갑니다.
 이번에 선정된 가정은 북구 고성동에 부부와 세 자녀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가정이었습니다.
오래된 한옥집으로 벽지가 모두 뜯겨져 있었고, 전기선이나 기타 물품이 위험하게 노출되어있었습니다. 하지만 협우회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새롭게 도배하고, 정리 정돈하여 새로운 LOVE HOUSE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형편이 어려워 도배나 청소는 꿈도 못꾸고 살았는데, 이렇게 도와주는 분들이 계셔서 너무 고맙다는 말씀과 함께 눈물을 보이셨어요.
 
 
 
10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서구를 밝게 비추기 위해 노력해주고 계시는 박정호 회장님과 협우회 회원님들
그저, 봉사활동 몇 번 하는것이 아닌 진정한 마음으로 우리의 이웃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사랑과 나눔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해주시는 협우회 회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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